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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관 역제안(리버스 IR) 순서에는 데일리파트너스 등 4개의 핀테크혁신펀드 위탁 운용사가 펀드 조성 취지와 투자 규모, 대상·목표 등 펀드 운용 전략을 발표했다. 또 금융회사, 정책금융기관, 투자기관 등이 총 16개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앞서 금융지주사 운영 핀테크 랩 담당자, 핀테크 업계 대표 등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핀테크 기업들은 핀테크 랩 보육을 통한 창업·성장 경험, 투자 등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김 위원장은 “핀테크 산업의 지속 성장과 금융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핀테크 투자 확대·협업이 용이하도록 출자 규제와 위·수탁 규제를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금융지주의 해외 영업망과 투자회사의 IR 기회 등을 통해 발굴한 우수 핀테크 기업에 대해 국내외 핀테크 박람회 참가 지원 등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