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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급여는 임원근무 규정에 따라 연간급여총액 8억4900만원을 12개월간 지급했다”며 “상여는 매출액, 원가율,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기타 경영성과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등을 평가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황성만 오뚜기 사장의 급여도 올랐다. 황 사장은 지난해 급여 4억9800만원, 상여 3억원으로 총 7억9900만원을 연봉으로 수령했다. 전년 7억6100만원 대비 4.9% 올랐다.
한편 오뚜기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급여액은 4700만원으로 나타났다. 남자 직원은 5900만원, 여자 직원은 4100만원의 평균 급여를 수령했다.
오뚜기의 지난해 근로자는 남자 직원 1137명, 여자 직원 2106명 총 3243명으로 전년 3073명 대비 5.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