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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노사 공동선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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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기자I 2017.05.22 15:53:45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왼쪽)은 21일 울산 본사에서 김성관 동서발전노동조합 위원장과 ‘일자리 위원회 운영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체결했다. 동서발전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기관 비정규직 철폐를 약속한 가운데 한국동서발전 노사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포함,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동서발전은 22일 울산 본사에서 동서발전노동조합과 ‘일자리 위원회 운영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과 김성관 동서발전노조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 일자리 위원회는 사장과 노조 위원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기구다. 향후 노사는 위원회를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대체발전소 건설 등을 추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노사는 또 실노동시간 단축, 연차휴가 사용 촉진 등 일자리 나누기와 비정규직의 차별금지 및 직접고용 전환, 실질적 성평등과 일·가정생활 균형 등에 관한 제도 혁신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사람에 대한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국가경제 경쟁력 확보의 마중물이라는 점에 깊이 동감한다”며 “노사 간 협력을 통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의 모범을 만들어 타 공공기관과 민간 부문에도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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