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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달 부천 송내역 '상동스카이뷰자이' 분양

양희동 기자I 2015.06.11 14:59:31

총 405가구, 발코니확장 무상 및 펜트리 설계
전 가구 전용 84㎡ 구성, 평균 4억원 초반대

△‘상동스카이뷰자이’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이달 중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송내역 역세권에 ‘상동스카이뷰자이’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지하 5층~지상 45층, 2개동, 총 405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형(3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설 송내역 일대는 부천시가 연말까지 대규모 환승센터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인 지역 교통 중심지다.

단지는 3베이(거실과 방 2개 전면배치)구조와 맞통풍 및 이면 개방 주방 설계 등을 통해 환기가 어려운 초고층 아파트의 약점을 보완했다. 또 발코니 확장으로 침실 붙박이장과 주방 펜트리 등 충분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GS건설은 젊은층 거주비율이 높은 부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단지 내 어린이집 개설 등 영·유아 보육시설을 확충을 계획이다.

상동스카이뷰자이 분양관계자는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부천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라 내 집 마련을 고민중인 젊은 층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상동스카이뷰자이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에 오는 26일께 문을 열 예정이다. 유닛은 전용 84㎡B형과 84㎡C형 2개 타입이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1661-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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