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넷플릭스(NFLX)가 3분기 가이던스에서 매출 둔화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지적과 함께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로젠블랫은 17일(현지시간)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넷플릭스의 실적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이 예상치에 소폭 못 미친데다, 3분기 가이던스도 실망스러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간 가이던스에 포함된 2026년 4분기 매출 재가속화에 대한 암시와 공시 세부 사항의 추가적인 축소를 바탕으로 2027년 매출 및 영업이익 전망치도 낮춰 잡았다.
전일 넷플릭스가 내놓은 7월부터 9월까지의 3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128억6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82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각각 130억 달러와 0.84달러에 못 미치는 수치다.
또한 이들은 2027년 1월부터 반기별로 발행하던 시청 시간 보고서를 연 1회로 줄이기로 했다. 이에 대해 수익과 영업이익이라는 주요 재무 지표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이미 2025년부터 분기별 구독자 수 발표를 중단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