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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권칠승 “개혁은 조용히”…檢개혁 당내 갈등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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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나 기자I 2026.03.18 10:38:23

라디오 인터뷰 “다른 중요한 주제 논의조차 안돼"
“형소법 논쟁 재탕·삼탕시 다른 정치적 노림수"
“경기지사 정책 검증 부족…토론회 확대 필요”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개혁은 최대한 조용하게 하는 것이 최고”라면서 최근 중수청·공소청법을 둘러싼 당내 갈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권 의원은 이날 KBS1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너무 한 가지 주제를 정치적으로 이렇게 과열시켜서 다른 사회적으로 중요한 주제들이 전혀 논의조차 안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에 우려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형사소송법에 대해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결정권과 심의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 좁혀서 보면 국회의원들 또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정부 당국자들이 좀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최종안을 국민들한테 내놓는 방식으로 해야된다”면서 “더 이상 이 문제를 가지고 찬반을 이야기하거나 장단점을 토론하는 것은 재탕, 삼탕이고 다른 정치적 노림수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연설회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려 권칠승 의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어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와 관련해선 정책 검증 부족을 문제로 짚었다. 그는 “후보로 나온 사람들이 지금 어떤 정책을 가지고 경기도를 어떤 비전을 가지고 운영하겠다라는 것에 대해 제대로 아시는 국민들이 별로 없다”면서 “이를 해소하려면 정책 토론회를 자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후보 간의 만장일치로 한 번 더 하는 것으로 정하면 하겠다는 게 중앙당 선관위의 방침이었는데 만장일치 합의를 못 봤다”면서 토론회 횟수를 두고 추미애 의원측과 다른 후보들간 신경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공약과 관련해 “출퇴근 문제, 전철 지상역 부분을 복합 개발하는 문제, 또 치매안심보험 문제 등으로 내용을 들어보시면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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