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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2022년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하고 통일교 현안을 지원하는 것을 청탁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특검은 권 의원이 한학자 총재의 해외 원정도박 경찰 수사 정보를 통일교 측에 전달하며 수사에 대비하도록 한 의혹, 국민의힘 입당에 통일교인들을 동원한 의혹 등도 살펴보고 있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찬성 173표로 권 의원 체포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총 투표수 177명 중 반대 1표, 기권 1표, 무효 2표였다. 국민의힘 의원은 모두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권 의원은 전날 표결에 앞서 신상발언에서 “특검이 저에 대해 제기한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법원 관계자에 의하면 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기일은 다음 주 이뤄질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주말에는 영장전담판사가 당직 체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안의 중대성 등이 높은 사건은 평일 심문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