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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위생적인 환경에서 깨끗하게 튀긴 치킨을 맛볼 수 있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입소문이 퍼지자 해당 치킨집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닭 품절로 임시 휴무다”라며 “다음부턴 물량을 좀 더 확보하여 맛있는 치킨을 전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
인기에 힘입어 이 치킨집은 8일 방영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치킨집 튀김기 청소 달인’으로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해당 치킨집은 금요일 하루 매출이 59만원이었지만 튀김기 청소 사진을 올린 뒤 매출 184만원으로 3배 이상 뛰었다. 치킨집 사장은 “친구들, 지인들에게 보여주려고 시작했는데 이렇게 크게 관심받을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