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몬 보고관은 지난 1일 임기를 개시해 이번에 처음 방한했다. 이 대사와의 협의는 지난 3일 화상통화 이래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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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몬 보고관은 “(방한 기간) 한국 정부와 시민사회, 탈북민 면담 등 다양한 일정을 가지고 있으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한국 사회의 관심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대사와 살몬 보고관은 임기 초기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