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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행사장을 방문한 예비입주자들이 세대 내부를 살펴보고 내부 하자를 확인한 뒤 체크리스트를 제출하고 한숲 스트리트를 방문해 이벤트를 즐겼다. 한숲 스트리트는 입주 이후 단지 내 들어서게 되는 750m 로드형 상가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오모씨(39세)는 “집에 있는 가구 사진을 찍어 인테리어 상담을 받았는데 굉장히 유익했다”며 “아이가 어려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동차를 타고 물놀이도 즐겨 웬만한 놀이공원을 갔을 때보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고 말했다.
가족방문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4일에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규모로 지어졌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 등 총 680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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