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이 러브 우드 캠핑’은 캠핑에 목공체험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목재 캠핑 행사다.
국산 목재로 캠핑용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캠핑 요리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토피·우울증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가족, 사춘기 자녀와 친해지고 싶은 가족 등 사연 접수를 통해 선발된 50가족이 참여하게 된다.
권영록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아이 러브 우드 캠핑은 생활 속 목재를 통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우리 목재의 소중함을 전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