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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베이징에 최대 규모 'K-마루' 조성…공공기관 22곳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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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6.11.02 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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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포스코센터에 민관 협력형 통합 거점 조성
무역·금융·기술 등 원스톱 지원…전 세계 최대 규모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홀딩스의 우수한 인프라와 공공의 역량을 결합한 공공플랫폼 ‘베이징 K-마루’가 2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K-마루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와 한옥의 바닥 공간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를 결합한 브랜드다. 해외 각지에 분산돼 있던 공공기관 해외사무소를 한 곳으로 모아 현지 진출기업과 교민에게 원스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포스코홀딩스는 공공기관의 해외 거점 통합과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며 베이징 포스코센터에 최초의 민·관 협력형 K-마루 전용공간을 조성했다. 베이징 포스코센터가 위치한 왕징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우리 수출기업·교민이 밀집한 국제 중심업무지구로, 공공지원 서비스 제공에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베이징 K-마루 내부 모습.(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베이징 K-마루 내부 모습.(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앞으로 무역·투자, 금융, 에너지, 환경, 디지털·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 22곳이 입주를 완료하면, 전 세계 K-마루 중 최대 규모의 통합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된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베이징 K-마루’를 통해 마케팅·금융·기술·인프라 분야의 공공지원 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입주 기관들도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상호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관계자는 “이번 베이징 K-마루의 성공적인 개소를 계기로, 베이징 포스코센터가 우리 기업의 해외 사업과 교민 사회를 지원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업무 환경과 최상의 인프라를 제공하여 포스코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국 베이징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주중한국대사관 노재헌 대사, 재정경제부 이상윤 공공정책국장, 베이징 K-마루 주관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국지역본부 장상해 본부장, 포스코차이나 이원철 대표법인장 및 22개 입주기관 대표가 참석해 ‘베이징 K-마루’의 성공적 출범을 축하하고 입주기관의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베이징 K-마루 내부 모습.(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베이징 K-마루 내부 모습.(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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