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노조, 인사관리 규정 개정 반발…4시간 부분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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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5.12.15 15:38:36

파트장 2년 임기제·인사평가 도입 반발
사무직·현장직 처우 격차 등 문제 제기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자들이 사측의 인사관리 규정 개정안에 반발해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구호 외치는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 (사진=연합뉴스)
15일 전국금속노동조합 GGM 지회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전체 조합원 200여 명 가운데 125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노조는 개정안에 포함된 생산라인 파트장 등 직책자에 대한 2년 임기제와 인사평가 도입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 아울러 사무직과 생산직 간 처우 격차, 부정투표 정황 등도 함께 문제 삼았다.

노조는 과거 노동위원회가 파트장에 대한 2년 임기제와 인사평가 도입이 불합리하다고 판단했음에도, 사측이 이를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개정안에 따르면 일반직은 4년 근무 시 임금이 40만 원 인상되는 반면, 현장직은 20년을 근무해도 18만 원 인상에 그친다며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GGM 측은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의 공백을 일반 사무직 직원 등이 대체 인력으로 투입하면서 생산에는 큰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GGM 노사는 올해 초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결렬된 이후 수개월째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노조는 GGM 최대 주주인 광주시가 노사 갈등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광주시청 앞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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