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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시장에서는 RV(레저형 차량)이 2만1979대, 세단이 1만5302대 각각 팔렸다.
RV 중에서는 싼타페가 7884대로 지난 달에 이어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어 투싼(3524대), 캐스퍼(3442대), 코나(2747대), 팰리세이드(1974대) 순이다.
세단은 그랜저가 6100대, 아반떼 4188대, 쏘나타 4078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또 포터 8032대, 스타리아 3123대 각각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트럭은 총 2229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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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