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성명(왼쪽) 강남구청장과 홍성아 주니어헤럴드 대표이사가 27일 강남구청에서 강남구민 대상 영어교육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주니어헤럴드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영어 신문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민에게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남구는 이를 활용해 어린이를 비롯한 성인 대상 영어 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강남구는 오는 12월 27일에 새롭게 개관하는 논현문화마루 공공복합청사(논현로131길 40) 2∼3층에 논현글로벌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영어, 프랑스 등 다양한 원어민 어학강좌와 글로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새롭게 개관할 글로벌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외국어 학습 욕구를 해소하고 외국어에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