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평창고랭지축제위원회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평창송어축제장에서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김장축제는 소비자가 절임배추(평창 고랭지 배추)와 양념(국내산 천일염 등)을 구입해 직접 김장을 담그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축제위원회는 김장에 필요한 비닐 장갑과 앞치마 등과 어린이용 토시, 위생 모자 등 위생용품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오대산천 전국 줌바 페스티벌, 전통놀이와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김장비용은 시중보다 저렴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평창사랑상품권 등을 이용하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