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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월례조회에서 시청 공무원들에게 “책임감을 갖고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고 관행과 타성에 연연하지 않도록 창의적 아이디어로 행정혁신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일 취임한 유 시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시청 중앙홀에서 첫 월례조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민에게 겸손하고 친절하며 공정한 자세를 가져달라”며 “저도 공직자로서 당당하게, 자신 있게, 보람 있게, 행복하게 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월례조회가 끝난 뒤 참석한 직원들에게 인천시 시화(市花)인 장미꽃 한 송이씩을 주면서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