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무선헤드폰 ‘WH-1000XM4 사일런트 화이트’ 국내 한정 출시

신중섭 기자I 2021.05.20 17:12:54

국내 2000대 한정으로 오늘 정식 출시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소니코리아는 2000대 한정으로 국내에서 선보이는 ‘WH-1000XM4 사일런트 화이트(Silent White)’ 리미티드 에디션을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WH-1000XM4 사일런트 화이트(Silent White)’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소니코리아)
‘WH-1000XM4 사일런트 화이트(Silent White)’ 리미티드 에디션은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8년 연속 1위로 큰 사랑을 받아온 무선 노이즈 캔슬링 1000X 시리즈 헤드폰의 4세대 모델인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의 최초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WH-1000XM4 사일런트 화이트’는 소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음에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고요함을 형상화했다. 진주빛 마감 처리로 깊이감과 고급스러운 터치감을 선사하며, 오염에 강해 화사한 화이트 컬러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휴대용 케이스와 케이블 등 모든 액세서리가 제품과 동일한 감각적인 화이트 컬러로 구성돼 리미티드 에디션만의 가치를 더했다. 소니코리아는 소니뮤직의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와 함께 ‘WH-1000XM4 사일런트 화이트’ 리미티드 에디션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 WH-1000XM4 제품과 마찬가지로 소니의 고성능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에 듀얼 노이즈 센서 기술과 최신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온 칩’이 새롭게 탑재됐으며, 이를 통해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이 향상돼 더욱 빨라진 프로세싱 능력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벗지않는 헤드폰’이란 WH-1000XM4의 별칭처럼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지원한다. ‘Speak-to-chat’ 기능은 별도의 헤드폰 조작없이 사용자가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음악을 일시 정지한다.

아울러 전작보다 넓어진 이어패드로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더 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했으며, 헤드밴드의 장력이 개선되어 전반적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국내에 200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WH-1000XM4 사일런트 화이트’ 리미티드 에디션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45만9000원이다. 20일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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