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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고 있지?”…마스크 안 쓰고 난동 피운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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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기자I 2020.10.20 17:04:31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서울역 대합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난동을 피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KBS 뉴스 캡처.
철도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역 2층 대합실에서 만취 상태로 바닥에 누워 경찰에 소리지르는 등 30여분간 난동을 피웠다.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가방으로 기물을 부수고 마스크를 써달라고 말하는 직원에게 욕을 했다.

철도경찰은 A씨를 경범죄처벌법상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철도경찰은 “A씨는 사무실로 옮겨진 이후에도 난동을 멈추지 않아 입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술에 취해 누워 있던 일행이 있었지만 이 일행은 입건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일단 돌려보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양복을 입은 A씨는 바닥에 누워 ‘XXX 차’ ‘우리 보고 있지’ ‘야!’라고 외쳤다. B씨는 그 옆에서 조용히 누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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