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기록한 E시리즈 신규 모델
최대 24bit, 192kHz 고음질 음원 재생
최대 60시간 연속 재생 가능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아이리버가 mp3 플레이어 ‘E70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E700은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아이리버 mp3·mp4 플레이어의 대표 라인으로 자리 잡았던 E 시리즈의 신규 모델이다. 아이리버는 이번 신제품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mp3, OGG, WMA 파일 포맷은 물론 24bit 고음질 음원 파일인 FLAC, APE 등의 음원 재생도 지원한다. 또 2인치의 TFT LCD를 탑재, 선명하고 깨끗한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비산 방지 처리 가공으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재즈와 락,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6종류의 이퀄라이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정도 가능하다. ‘스터디 모드’는 3초부터 180초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구간 반복 청취를 제공, 어학 공부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선명하고 깨끗한 소리의 FM 라디오 청취도 가능하다. 이밖에 고성능 마이크를 통한 보이스 레코딩과 라디오 녹음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microSD 슬롯을 지원해 최대 128GB까지 메모리 확장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심플하고 고급스런 알루미늄 풀 메탈 슬림 바디를 갖췄고 실버와 블랙 등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소비자 가격은 8GB모델은 14만 9000원, 16GB모델은 16만 9000원이다.
아이리버는 각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 마켓에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는 프리미엄 이어폰 ‘ICP-AT1000’(소비자가 5만 9000원) 블랙 모델을 증정한다. 또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구매 고객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실리콘케이스(소비자가 9900원)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 ‘E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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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 ‘E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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