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 육성을 위한 ‘2023년 구리시 푸드트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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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든 교육을 빠짐없이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푸드트럭전문요리사 3급 자격증을 발급하고 우수수료자에게는 구리시 주관 축제에서 임차 푸드트럭을 제공해 일시적 영업 기회를 제공한다.
백경현 시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 공드린주방 등의 창업지원 기반 시설을 활용한 ‘요람에서 성공까지 올인원 청년 푸드트럭 서비스’체계를 구축해 청년의 푸드트럭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2년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공드린주방 리뉴얼, 분기별 양성교육, 맞춤형컨설팅 등 다양한 외식창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