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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토지측량 세계표준화 사업 우수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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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1.01.08 17:15:11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마무리…국토부장관 표창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정확한 토지계측 정보 제공을 위해 의정부시가 추진한 계측지 변환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기 의정부시는 ‘2020년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성공적인 마무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병용 시장(왼쪽)이 표창패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10년 토지조사사업 시행 당시부터 사용하던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설정된 측지계를 지금까지 사용해 세계표준과 365m 편차가 있어 타 지형정보와 연계·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면 지구의 질량중심을 원점으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한 국제표준 측지계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시범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지적기준점의 세계측지계 성과 확보 및 검증, 공통점 관측 및 검사 등 2021년 전면시행에 대비한 준비와 세계측지계 변환도면에 지적측량 및 지적공부 정리를 선제적으로 시범 운영하는 등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안병용 시장은 “세계측지계 변환이 완료되면 지적도에 등록된 토지경계가 국제표준의 좌표로 등록됨으로써 지적정보와 타 공간정보가 융·복합돼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다”며 “의정부시 공간정보 산업이 활성화되고 원스톱 토지관리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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