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은 “OCI는 폴리실리콘 사업 축소로 전반적인 사업 경쟁력이 약화하고 해당 사업의 대규모 영업 적자로 재무 안정성이 낮아졌다”며 “업황 악화로 인해 실적과 재무 안정성 회복도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신용등급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한기평은 OCI의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에비타) 대비 순차입금이 3.5배를 초과하는 상태가 이어질 경우 신용등급 추가 하향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등 사업 안정성이 높아지고 에비타 대비 순차입금이 1.5배 이하를 유지하면 등급 상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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