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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 물건은 토지면적 30.3㎡, 건물면적 41.5㎡ 규모 다세대주택으로 노량진뉴타운3구역 내에 있다. 첫 경매에서 감정가의 209%인 5억1246만원에 낙찰됐다.
지하철 1·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이 물건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 등 중소규모 공동주택이 혼재해 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서울 재개발 지역 중 노량진뉴타운은 입지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한강 조망도 가능한 입지에 위치한 이 물건은 적은 투자금액으로 분양권을 받을 수 있어 투자가치 측면에서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