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4일 대우조선해양(042660)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신용등급은 ‘AA-’를 유지했다.
한신평은 저가수주물량 제작으로 나빠진 수익성, 운전자금 소요로 크게 늘어난 재무부담 등을 등급 전망 변경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우리종금(010050)의 후순위채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상증자에 따른 재무안정성 개선, 자산클린화 진행, 영업기반 확대 가능성, 우리금융그룹의 지원 가능성, 선순위사채에 대한 후순위성 등을 등급 평가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동부씨엔아이의 회사채 등급을 ‘BB’에서 ‘B+’로 하향 조정하고 하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 등재를 유지했다. 동부그룹 전반의 대외신인도 저하, 유동성 대응능력 악화로 재무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그룹을 사업기반으로 하는 회사도 재무위험이 확대되고 유동성 위험이 심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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