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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LH가 서울 도심에 확보한 신축매입 청년주택을 함께 둘러보며 평면·마감·빌트인 가전 등 주거 여건을 점검한 뒤 현장 간담회와 토론을 진행했다.
LH는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신축매입사업을 대폭 개선하고 공급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LH는 △토지 매입 자금 초기 지원 △매입대금 단계별 분할 지급 등 다양한 제도개선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대학가 인근 등 청년 수요가 높은 입지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알짜 부지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알렸다.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높은 임대료 부담과 도심 내 물량 부족이 청년 주거 불안의 핵심 요인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참석한 청년들은 지원 대상을 중산층 청년까지 확대해 줄 것을 제안했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역세권·직주근접 △저렴한 임대료(1순위 시중시세 40%) △장기거주(최장 10년, 혼인시 최장 20년) △갱신부담감소(임차료 5% 이내 인상) △빌트인 구비 △간편한 신청(온라인·모바일) 등의 장점을 지닌다. LH는 특히 서울시 소재 매입임대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청년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서울 청년 매입임대주택 청약 경쟁률은 평균 130대 1(전국 평균 50대 1)에 달했다.
이성훈 LH 사장은 “신축매입임대주택은 후보지 발굴부터 입주까지 1~2년이면 가능해 전월세 시장을 가장 빠르게 안정시킬 수 있는 핵심 카드”라며 “청년이 원하는 입지에 좋은 집을 더 빠르게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신축매입 임대주택이 청년의 든든한 주거 대안이 되도록 법안 및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더불어민주당 김남근·오기형·이용선 국회의원, 이성훈 LH 사장을 비롯해 청년 시의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