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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020년부터 외국 자본 100% 출자 형태의 증권사 운영을 인정한다. 미즈호 그룹의 100% 출자 형식 중국 현지 증권사 설립 신청은 일본 기업으로서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사 형태로는 노무라, 다이와증권 등이 이미 중국에 진출해 증권 업무를 하고 있다.
미즈호 그룹측에 따르면 현지 증권사는 베이징에 설립할 계획이며 중국 당국의 심사는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교도통신은 미즈호 그룹 관계자가 “채권 사업을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나 중국 당국의 심사를 앞두고 있어 답할 수 없다”며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