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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4일 입장문을 통해 “토론과 정견발표, 질의응답은 국민이 생각하는 상식적 절차다. 경선 선거일인 8일 오전 10시부터 충분한 토론 기회를 보장할 것을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또 “중앙당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초선 당선자 단독으로 또는 초재선 당선자 합동으로 원내대표 후보자 초청 끝장 토론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입장을 밝히지 않은 나머지 초선 당선자들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할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입장문에는 강민국, 구자근, 김미애, 김선교, 김승수, 김웅, 김형동, 김희곤, 박수영, 배준영, 백종헌, 서범수, 서일준, 안병길, 양금희, 엄태영, 윤희숙, 이주환, 전봉민, 정동만, 정찬민, 최춘식, 최형두, 하영제, 황보승희 당선인 등 25명이 이름을 올렸다. 통합당 전체 초선 당선인은 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