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26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툴젠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49개 종목 중 126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50개 종목이 올랐으며 53개가 내렸다. 2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씨티네트웍스, 에듀케이션파트너, 옐로페이 등 3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카이노스메드, 씨케이컴퍼니, 큐엠씨, 이에스산업, 영현무역, 시냅스엠, 크로넥스 등 7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툴젠이 20억76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휴럼이 10억2330만원, 지노믹트리가 4억361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637억원 감소한 6조1946억원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툴젠(9856억원) 노브메타파마(4717억원), 지노믹트리(2327억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5억1000만원 순매수, 개인이 3억500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11억9000원 증가한 54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만1000주 증가한 42만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