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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매 131% 폭증… 1만 5000명 상춘객 ‘인산인해’
CJ푸드빌이 벚꽃 시즌을 겨냥해 기획한 ‘2026 남산 와인페어’는 역대급 기록을 갈아치우며 순항 중이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와인페어 총 참가객수는 전년 봄 행사 대비 약 3배 증가했고, 일 평균 객수로 환산해도 약 150% 늘었다. 지난해에 비해 행사기간이 두배로 늘어난 효과도 있다. 외국인 비중은 사전예약 기준으로 2.2배 증가했다. 전체 입장객 중 외국인 비중도 20%에 육박했다. N서울타워가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로 다가왔다는 분석이다.
현장의 열기도 뜨거웠다. 행사에 참여한 A씨는 “시음해볼 수 있는 와인이 많았고, 편하게 시음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 즐기기 좋았다”고 했다. 또 다른 참여자 B씨 역시 “와인페어 티켓에 포함된 F&B 할인권으로 든든한 식사까지 가능해서 가성비가 좋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광장에서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은 와인페어 참여자뿐 아니라 인근 계단에서 휴식을 취하던 시민들에게도 완벽한 봄날의 배경음악이 돼 축제 분위기를 남산 전체로 확산시켰다.
행사 첫 주차였던 지난달 28~29일에만 1만 5000명의 방문객이 타워를 찾았는데, 이는 3월 주말 평균 대비 53%나 높은 수치다. 광장 이용객 수까지 포함하면 실제 방문객은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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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핵심은 외식 전문 기업 CJ푸드빌의 미식 역량을 오프라인 공간에 고스란히 이식했다는 점이다. 전 세계 100여 종의 프리미엄 와인이 하얀 부스를 가득 채운 가운데, 와인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고품격 페어링 푸드가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았다.
업계에서는 N서울타워가 단순히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는 전망대를 넘어, CJ의 F&B와 문화 콘텐츠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완벽히 진화했다고 평가한다. 계절별 테마 축제와 고품격 미식, 그리고 이색적인 체험형 이벤트를 끊임없이 선보이며 랜드마크의 공간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N서울타워의 압도적인 공간적 매력에 차별화된 F&B 역량을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남산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미식과 문화의 복합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독보적인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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