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오브 오즈' 핫플 가을축제, 25만명 다녀갔다

김정남 기자I 2025.09.24 14:49:56

''오즈의 마법사'' 에버랜드 가을축제 인기
26일부터 넷플 영화 ''케데헌 테마존'' 오픈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가 가을철 나들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물산(028260) 리조트부문은 이번달 5일 개막한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 가을축제에 현재까지 약 25만명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열린다.

(사진=에버랜드)


1900년 탄생한 오즈의 마법사는 토네이도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에 떨어진 주인공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 친구들을 만나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에메랄드 시티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 캐릭터별 테마존이 조성돼 있다. 토네이도에 휩쓸린 도로시의 집, 마법사 오즈가 타고 온 열기구, 가을 초화로 만든 겁쟁이 사자 토피어리 등 가든 곳곳에 캐릭터별 포토 스팟이 마련돼 있다.

레니, 라라 등 에버랜드 캐릭터가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으로 변신해 댄서들과 함께 행진하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 역시 주요 볼거리다. 로봇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보행 로봇 ‘RBQ 시리즈’ 2대는 퍼레이드 단원으로 합류해 선두에서 행진해 관라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에버랜드는 아울러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과 MZ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메모리 카니발’ 방탈출 등 새로운 콘텐츠들을 오는 26일 추가로 오픈한다.

에버랜드와 넷플릭스가 협업한 이번 테마존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작품 속 주요 영상과 ‘골든’ ‘소다팝’ 등 인기 OST가 하루종일 흘러나온다.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등 캐릭터별 스토리를 미션형 게임과 인터랙티브 포토존 등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한다.

(사진=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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