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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2분기 영업익 863억원…전년比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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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5.07.25 12:03:56

2분기 매출액은 1800억원으로 전년대비 46% 늘어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한미반도체(04270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8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5.7% 늘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8% 증가했다.

한미반도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조를 위한 핵심 장비 ‘TC본더’를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가 이어졌다는 입장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우리 주요 장비인 TC본더뿐 아니라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MSVP 장비(시스템 반도체 절단에 사용하는 장비) 또한 국내·해외 고객사 모두에 공급이 잘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반도체는 이날 차세대 HBM 제작을 돕는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미반도체 2분기 영업이익.(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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