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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국제철도연맹 '안전인증' 받아…사고·장애 건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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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I 2025.02.18 16:54:31

연초 국제철도협력기구 안전 특별 공로상도 수상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제철도기구로부터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코레일은 국제철도연맹(UIC)로부터 ‘안전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로부터 ‘철도교통안전 부문 특별 공로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국제철도연맹(UIC) ‘안전인증’ 상훈
UIC는 1922년 철도 기술 국제표준 정립과 회원국 간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철도 기구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UIC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장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안전 인증은 △체계적 안전관리 △휴먼에러를 줄인 사고 감소 △20년간 안전한 고속철도 운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UIC 안전연차보고서에서 2022년 기준 종합안전지표 1등급을 받았다. 정시율(예정된 시간표에 따라 정확하게 운행된 비율) 또한 99.8%에 달한다.

사고장애 건수는 2015년 이후 최근 10년간 평균 9.4% 줄어들고 있다. 작년에는 전년 대비 15.8% 감소해 역대 최저 수준인 100만km당 0.03건으로 유럽연합철도청(ERA) 27개 국가(1억km 이상 주행 평균 0.197건(2021년))와 비교해도 제일 앞서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세계적 철도기관들로부터의 안전 인증은 한국 철도에 대한 국제적 위상 강화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UIC 회원국들과 힘을 모아 보다 안전한 철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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