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스1에 따르면 A교사는 전날 오후 9시께 응급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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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교사는 인공호흡기를 끼고 있어 대화가 가능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0일 오후 6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흉기에 찔린 8세 김양과 A교사가 발견됐다.
손과 발에 자상을 입은 김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과다출혈이었다.
A교사는 의식 있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그는 전날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경찰에 자신의 범행에 대해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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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대전시교육청 브리핑에 따르면 A교사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재직 중인 초등학교에 휴직 신청서를 제출했다. 휴직 사유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치료 목적이다.
당시 A교사는 휴직 신청서와 함께 “6개월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병원의 진단서를 함께 첨부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9일부터 6개월의 휴직에 들어갔지만 A씨는 돌연 복직을 신청했다고 전해졌다.
이로써 A씨는 21일 간의 휴직을 마치고 당월 30일부터 초등학교에 복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단서를 첨부했기 때문에 휴직 신청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고 휴직 사유가 소멸하면 즉시 복직시켜야 한다”면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는 병원 측의 진단서가 첨부된 만큼 복직 신청을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