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엔비디아, 중국 겨냥한 AI칩 개발 중…‘인스퍼’와 협력”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로이터통신은 엔비디아(NVDA)가 중국 시장용 플래그십 AI칩을 개발 중이라고 22일(현지시간)단독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를 피해 중국 시장을 겨냥할 칩 출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중국 내 주요 유통 협력사인 ‘인스퍼’와 ‘B20’ 출시와 유통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로이터통신의 논평 요청을 거절했으며, 인스퍼는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소식에 엔비디아의 주가는 개장 전에 2.1% 상승해 12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