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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A군은 현장에 있던 수영장 방문자에 의해 구조됐으며 구급대원들의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A군은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호텔 측은 안전관리에 소홀하지 않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수영장에 안전요원이 4명 배치돼 있었고 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한 직후 구급조치에 돌입했다는 게 호텔 측의 설명이다.
경찰은 A군이 사망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으며 유족 측 고소장이 접수되는 대로 호텔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