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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과 제이스테어는 국내외 행사를 통해 음악 시장을 포함하는 K컬처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시와 공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봄 시즌에는 트로트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실무사업 추진 태크스포스(TF)팀을 구성했다.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트로트페스티벌은 5일 동안 4회 이상의 릴레이 공연과 부대행사를 기획한다.
회사측은 트로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해외 K팝 공연과 유럽축구팀 아시아투어 등의 스포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신 우리넷 대표는 “우리넷의 안정적인 유무선 통신 IT 하드웨어 인프라 기반 위에서 K컬처가 가지고 있는 소프트파워의 확산과 전파는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결합이 될 것”이라며 “K콘텐츠의 영향력을 극대화 시키는 플랫폼 비즈니스까지 사업영역을 역동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