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8시께 충북 보은근 수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 방향의 한 졸음쉼터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진화 작업에 나섰고,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다.
|
보은경찰서는 주변 CCTV 영상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1차 소견 등을 종합한 결과, 접근한 외부인이나 동승자가 없었고 A씨 시신에서 주저흔이 발견되는 등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가족과도 오랜 기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