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원내대표는 이어 “수사를 받으면 검찰 수사 기능을 없애고, 감사를 받으면 감사 기능을 없애는 등 대체 (민주당이) 어디까지 지금까지 제대로 구축된 대민 시스템 망가뜨리려고 할지 지켜볼 것”이라며 “국민들이 민주당 169석 의원을 뽑아줬는데 자기 멋대로 하라고 뽑아준 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몫 정우택 국회부의장 선출 안건을 민주당이 거부한 것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민주당이 해당 안건을 거부했다”며 “당사도 압수수색 당하고 해서 뒤끝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주 원내대표는 “올해는 예산이 (법정기한인) 12월 2일 통과가 쉽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연말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지금부터 진짜 입법전쟁, 예산전쟁이라는 각오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가 (야당보다) 숫자가 부족하기에 공부를 많이 하고 준비를 많이 해서 철저히 준비해 논리에 밀리지 않고 생떼에도 밀리지 않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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