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바이오벽지, 실내공기 질 높이기 위한 천연벽지 개발

박지혜 기자I 2017.02.07 15:27:10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에덴바이오벽지는 실내공기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자연재료를 사용한 천연벽지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에덴바이오의 천연벽지는 소나무, 편백나무, 쑥 등의 자연재료에 황토 일라이트를 혼합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실내공기의 질을 높이고, 숲 속의 맑은 공기와 흙내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에덴바이오 천연벽지의 종류로는 소나무황토벽지, 편백나무벽지, 쑥벽지, 참솔벽지, 규조토벽지 등이 있다.

에덴바이오 관계자는 “산림욕 효과를 주는 피톤치드 방출과 바이오 원적외선 방사로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제거부터 아토피, 비염 등 환경성 질환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벽지 대표 기업 에덴바이오벽지는 환경운동연합, 녹색소비자연대 등 7개의 시민단체와 녹색상품전문가, 학계, 소비자 및 대학생들로 구성된 소비자 평가단에 의해 2016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남윤석 에덴바이오벽지 대표는 “환경적 요인 개선을 위해선 가정의 실내공기 질을 높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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