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대상 본사 사옥에서 명형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140여명의 임직원과 주부봉사단이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15개의 행복’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대상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령, 김성경 자매와 굿네이버스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상이 2007년부터 9회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그 해 연도의 개수만큼 선물세트를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한다.
올해는 정성이 담긴 2015개의 선물세트가 굿네이버스를 통해 빈곤 가정과 학대 피해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대상의 장류와 조미료를 비롯해, 카레, 캔햄, 홍초 등 총 28개 품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소비자가로 환산하면 세트 하나 당 총 12만원에 달한다.
한편 대상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6년 3월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저소득 가정 및 장애 아동, 미혼모 등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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