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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2024년과 2025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안세영은 4강에서 최대 고비를 맞게 됐다. 상대 전적 14승 14패로 팽팽한 ‘천적’ 천위페이(중국·4위)를 만난다. 천위페이는 이날 같은 시간 태국의 라차녹 인타논(7위)을 2-0(21-13 21-14)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안세영은 케르스펠트를 상대로 단 34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1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2게임에서도 3-3 동점 이후 단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았다. 12-8에서는 내리 7점을 쓸어 담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100만 3175 달러·약 14억 6000만 원)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썼다.
안세영은 새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에 이어 다음주에는 인도 오픈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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