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다날 및 계열사들의 고강도 체질개선으로 1년만에 흑자전환 했다.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계열사의 손상차손이 반영돼 적자를 기록했다.
다날은 올해 해외결제, 앱 외부결제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가맹점들에게는 탄력적 맞춤 정산 서비스와 자체 신규 개발한 리스크 관리 신용평가모델을 적용해 거래액을 증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계열사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보유 콘텐츠 IP가 활용해 토큰증권(STO) 사업도 추진한다. 로봇카페 비트는 오피스 카페, 철도 역사, 기업 상권 등 공격적으로 매장 수를 확대하고 기업공개(IPO)도 추진한다.
다날 관계자는 “지난해는 체질개선 중심 경영으로 그룹의 기반을 다진 한해였다”며 “올해는 지속 가능한 성장 및 수익성 증진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추진해 해외 가맹점 확대와 인앱결제 대체 수단 등 급변하는 시장 흐름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가시적인 매출성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