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충북 청주 한 도로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25인승 통근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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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7시38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왕복 3차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25인승 통근버스가 인도를 덮쳐 행인 B씨(55·남)를 들이받았다. 버스는 인근 주택 담벼락과 충돌한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B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1명도 다쳐 병원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