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대표상품 ‘고워크’ 여섯번째 시리즈 출시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SKECHERS)에서 브랜드 대표 워킹화 ‘고워크’의 최신 버전 ‘고워크6’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스케쳐스)

고워크’ 시리즈는 출시 이후 브랜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며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2017년도부터 대규모 체험단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쌓아왔으며, 올해까지 이어진 고워크 캠페인을 통해 데일리 슈즈가 됐다. 그 결과, 국내에서 스케쳐스 고워크 시리즈가 처음 출시된 이후 전세계 국가에서 수백만 족이 판매됐다.

스케쳐스는 고워크4, 5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워크6’ 출시를 통해 기존 고워크를 경험해 본 고객과 발 편한 워킹화를 찾는 고객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워크6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하이퍼 필라 테크놀로지(Hyper Pilar Technology)’가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하이퍼 필라즈(Hyper Pilars)는 퍼포먼스화인 고 런(GO RUN) 컬렉션을 위해 처음 개발된 ‘하이퍼버스트(Hyperburst)’ 폼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워크6에서는 이 소재를 보행 중 쿠션감이 필요한 부분에만 적용해 더욱 부드러운 움직임과 안정감 있는 탄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실제 보행 시 작은 힘에도 쉽게 앞으로 나아가는 반발력을 제공하여 더욱 가볍고 활동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두 가지 슬립온 디자인으로 더욱더 새로워진 고워크6는 끈 풀릴 걱정 없이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고, 스트레치 니트 소재로 제작된 신발 갑피 부분이 발에 가볍게 밀착돼 오랜 시간 착용해도 피로도가 적다.

스케쳐스의 고워크6는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