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대지 7만606.2㎡, 건물 1만8042.2㎡ 규모로 크레인 등 기계기구 등이 함께 일괄 경매에 나왔다. 지난 5월 첫 경매에 나온 이후 2차례 유찰됐고 지난달 감정가의 69.8%인 260억원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해양플랜드 제조기업 ㈜퍼시다. 이 물건은 안정국가산업단지 내 소재하고 있다. 주위는 산업단지 형성지대다. 경계 구분 없이 일단의 공장 용지로 이용 중이다. 점유관계 미상인 ‘남경산업’에서 유치권 신고와 채권계산서 제출이 있었다.
지지옥견 관계자는 “조선업 불황의 여파가 경매시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2월 STX중공업 소재 진해항 내 야적장이 낙찰된 것에 이어 3월 법원경매 최고가 낙찰물건으로 경남 거제시 연초면 오비리에 소재한 ㈜장한 소유의 선박 구성품 제조공장이 나왔었고, 지난달 경매 최고 낙찰가 물건 역시 ㈜동일조선 소유 공장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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