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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4월 ‘일본정보기술제휴진흥회’로 처음 출범한 JIET는 일본 내 주요 거점지역의 800여 SW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현지 대표 비영리 SW단체다. 지난해 서울지부를 설립해 양국간 SW업계 교류·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IT 산업 전시회 ‘일본 IT주간(Japan IT Week) 봄 2018’에서 1차 면담을 가진데 이어 이번 MOU를 통해 당시 협의 내용을 구체화해 ‘회원사 간 교류 활동 지원’과 서로 개최하는 행사에 대한 홍보 지원 등을 추진한다.
서홍석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은 “JIET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일 양국 SW기업들에게 효과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