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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에 대한 보안 위협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나 금융 정보, 지적재산권(IP) 같은 민감정보에 대한 보호를 위해 기업들이 전향적인 태도를 요구받고 있다.
2일 글로벌 정보보안 업체 탈레스 이시큐리티(Thales eSecurity)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18년도 탈레스 데이터 위협 보고서’ 내용을 발표했다.
보통 글로벌 업체는 글로벌 전체 흐름을 담아 내용을 발표하지만, 탈레스는 한국 등 주요 지역에 대해 현지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따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한국 대상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보안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내용을 담았다.
김기태 탈레스이시큐리티코리아 이사는 국내 보안 담당자들의 44%가 ‘올해 보안 침해를 겪었다’고 답한 응답 내용을 소개하며 “디지털 변혁에 따른 보안 위협도 그만큼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데이터의 99%가 민감정보를 포함하고 있다며 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암호화와 접근제어 등 관련 솔루션 도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입을 검토하는 인기 솔루션은 데이터 접근 모니터링 도구, 데이터 암호화, 데이터 손실방지(DLP), 네트워크 접근 권한 관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 이사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모바일 결제 등의 도입 증가로 민감한 정보에 대한 위협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보안에 대한 예산 투입은 제한적이어서 한계가 있다는 답변이 적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우리나라는 개인정보보호법을 비롯해 각종 규제(컴플라이언스) 수준이 비교적 높은 수준이어서 관련 시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등 사업 기회가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탈레스 이시큐리티 제품을 이용해 국내 보험사들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대한 대응을 마쳤다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 제품은 운영체제(OS)의 밑단에 해당하는 커널에서 작동해 어플리케이션을 수정할 필요가 없어 다른 솔루션에 비해 크게 구축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탈레스는 기존 정보보안 사업에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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