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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산불 피해 강릉에 성금 1억원

남궁민관 기자I 2017.05.08 16:03:46
지난 7일 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박물관 인근에서 산불이 재발화해 시뻘건 연기를 내뿜으며 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 6일 발생해 사흘째인 이날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산림은 물론 농가와 공공시설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재단은 긴급 구호기금을 전달해 진화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남익현 1%나눔재단 이사장은 “관광객 감소로 분위기가 가라 앉은 때에 불의의 화재까지 겹쳐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히 진화돼 인명·재산 피해나 자연 훼손이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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