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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의 취업자 수가 크게 늘었다. 60세 이상에서 1년 전보다 34만2000명 늘어난 것이다. 또 30대에도 9만3000명이 증가했다.
반면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5만8000명 감소했다. 청년층 고용률도 45.8%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청년 고용률은 15개월째 감소세다.
건설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대비 9만2000명 감소했다. 또 제조업 취업자도 7만8000명 줄었다. 두 분야 모두 감소 폭은 지난달보다는 소폭 줄었으나 각각 15개월, 13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 국장은 소비쿠폰 발행 효과가 아직 반영되지 않으면서 음식 및 주점업이 감소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에서는 12만7000명의 취업자가 감소했으며, 이는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와 구조적 변화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도 13만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는 26만3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에서는 9만1000명이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아울러 ‘쉬었음’ 인구는 1년 전보다 2.8% 늘어난 258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20대 쉬었음은 42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5000명 증가했다. 이는 2003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로 7월 기준 역대 최고치다. 60세 이상에서도 ‘쉬었음’ 인구가 5만5000명 증가, 30대에서도 2만4000명 늘었다.





